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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조사국에서 덜머와 럭슬리 요원이 DS9에 찾아온다.
시스코는 그들에게 자신이 2주전 과거 103년전으로 돌아가 제임스 커크 함장을 만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2주전 카데시안에서 넘겨받은 오브를 베이조에 전달하기 위해 디파이언트를 몰고
베이조로 향하던 일행은 카데시아에서 신분을 속이고 살아온 클링온 범죄자
다빈이 오브를 조작함으로 인해 103년전의 과거로 날아가 K7정거장에 근처에 머물던
엔터프라이즈의 곁으로 시간이동을 하게된다.
도착과 동시에 다빈이 전송되어 도망쳐 버리고 대원들은 은폐를 유지한 채
그가 커크선장에게 복수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추적할 계획을 세운다.
과거 승무원의 복장을 하고 적당히 모습을 바꾼 후 대원들은 엔터프라이즈호와
K7정거장으로 건너가 수색을 시작한다.
그들은 과거 클링온의 모습을 보고는 지금과는 현저하게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워프에게 묻지만 그는 국외자에게는 말할수 없는 비밀이라고 대답한다.
잣지아는 스팍을 보고는 한눈에 반한다.
또한 바시어는 자신에게 눈길을 보내는 승무원중 한 여인이 과거 스타플릿에서 근무했던 자신의 증조모와 이름이 같다며 예정운명 패러독스를 인용해 자신이 그녀와 사랑에 빠져
후손을 낳고 그것이 자신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오브라이언은 그의 말에 대꾸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표정을 짓는다.
수색을 계속한 끝에 다빈을 체포하지만 그가 무슨 계략을 꾸몄는지 말하지 않는다.
대원들은 온 기지로 빠르게 번식해 나가는 트리블이라는 털복숭이 동물중 한마라에
그가 폭탄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폭탄을 찾아내려 한다.
마침내 시스코가 폭탄을 찾아내고 그것을 우주공간으로 전송해 위기를 넘긴다.
그리고 다시 오브를 이용해 현재의 시간대로 귀환한다.
덜머와 럭슬리 요원은 그들이 시간선에 오염을 일으키지는 않은것 같다며
결과보고서를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시스코는 한가지 덧붙여 자신이 과거의 시간으로 돌아간 순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며 커크의 결재서류를 내밀어 사인을 받고 그와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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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제작된 TOS의 2시즌 15화 The Trouble with Tribbles 와 같은 이야기 이다.
실제로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주요 TOS 인물들은 촬영이 아닌
기존 화면을 재활용하여 합성한 것으로 만들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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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온의 모습이 현재와 완전히 다른것은 워프가 비밀이라고 했지만
과거 클링온과 현재의 인물 설계가 잘못된 제작진의 오류를 덮으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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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의 이름을 가진 우주선은 6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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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자체는 단순하지만 TOS와 DS9의 세계관을 적절하게 혼합한 에피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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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역의 배우 Charlie Brill 만이 TOS와 DS9 양쪽 에피소드에 모두 출연했다.



Director : Jonathan West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Cast :
 Avery Brooks : Captain Sisko
 Rene Auberjonois : Odo
 Michael Dorn : Lt. Commander Worf
 Terry Farrell : Lt. Commander Jadzia Dax
 Cirroc Lofton : Jake Sisko
 Colm Meaney : Chief O'Brien
 Armin Shimerman : Quark
 Alexander Siddig : Doctor Bashir
 Nana Visitor : Major Kira
 Jack Blessing : Dulmur
 Jim Jansen : Lucsly (as James W. Jansen)
 Charlie Brill : Arne Darvin (also archive footage)
 Leslie Ackerman : Waitress
 Charles Chun : Engineer (as Charles S. Chun)
 Deirdre Imershein : Lieutenant Watley (as Deirdre L. Imershein)